[압구정 데이트/디저트 카페 추천] 라그랑자트 La Grande Jatte

라그랑자트 간판

라그랑자트 소개

안녕하세요 브루입니다!❀´▽`❀ 오늘은 도산대로에 위치한 라그랑자트를 소개할게요🤤파티스리 라그랑자트는 Georges Seurat의 1886년작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속 '그랑자트 섬'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해요. 파리지앵들에게 주말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던 작은 섬 그랑자트. 파티스리 라그랑자트 역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일상의 빛나는 휴식 같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라그랑자트 내부

라그랑자트 좌석

11시 30분 오픈인데, 12시 쯤 도착했을 때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창가 쪽 자리를 포함한 자리는 10 좌석 정도 된답니다. 독특한 의자 모양이 너무 귀엽죠? 조오금 덜컹거리긴 했지만 제가 앉은 녹색 의자의 색감도 예뻤어요✿˘◡˘✿

 

 

 

 

 

 

 

 

 

라그랑자트 메뉴 소개

쁘띠갸또 쇼케이스

구움 과자 종류가 정말 많죠? 라그랑자트의 휘낭시에는 선물 포장도 고급스럽게 가능해요.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지인분께서 라그랑자트의 바닐라 타르트가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하셔서 친구가 얼른 오기를 두근두근해하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히히

 

 

 

 

 

 

 

라그랑자트 포장 패키지

라그랑자트 메뉴판

음료는 생각보다 단출하게 있는 편이었어요. 라떼를 좋아해서 라떼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아메리카노를 골랐어요🥲 그래도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케이크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디저트에 더 집중한다는 의미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라그랑자트의 말차 휘낭시에

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음료는 일행이 오면 주문 드린다고 양해드린 뒤 휘낭시에 먼저 주문해 버렸지 뭐예요๑❛ڡ❛๑ 촉촉한 말차 휘낭시에 퍽퍽할 거 같으면 코팅한 화이트 초콜릿이 부드럽게 입을 감싸줬어요. 다른 휘낭시에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쁘띠갸또를 먹어야 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합니당...

 

 

 

 

 

 

 

 

타르트 바니, 자트

---

타르트 바니 Tarte Vanille 9,500원 /

파트 사블레, 바닐라 가나슈, 비스퀴, 바닐라 마스카포네 크림, 바닐라 글라사주 

바닐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라그랑자트의 대표 메뉴

 

자트 Jatte 9,800원 /

파트 사블레, 다망드크림, 후랑보아즈와 블루베리 몽떼, 베리류

그릇이라는 뜻의 자트에는 싱그러운 네 가지의 베리들이 가득 담겨 봄을 전하는 봄의 메뉴

 

 

---

 

케이크 단면

바닐라 타르트는 입 안에 바닐라가 가득 풍기는 맛이었어요. 고급스러운 달콤함과 그 풍미, 안에 있는 폭신한 비스퀴는 그 단맛을 더 부드럽게 느낄 수 있게 해 준 것 같아요✿˘◡˘✿ 자트, 베리 타르트는 상큼한 베리류의 초콜릿 크림과 소스가 너무 시지도 않고 딱 적당한 싱그러움을 담고 있었어요! 위에 올라간 과일들도 신선하고 두 케이크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라그랑자트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62길 12 라그랑자트

▶영업시간 TUE-SAT, 오전 11:30 ~ 오후 8:00 변동되는 일정은 인스타에 공지됩니다

▶전화번호 02-569-5566

▶라그랑자트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lagrandejatte_seoul/

 

 

 

 

 

본 포스팅은 브루의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