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페/디저트] 한국적인 디저트, 온고지신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샤로수길 카페, 온고지신

안녕하세요 브루입니다! 오늘은 샤로수길에 위치한 온고지신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온고지신 카페는 한국적인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이랍니다! ‘온고지신’의 의미는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알다 라는 의미라고 해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차 문화를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블렌딩 한 은은한 향의 차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가 옛날 마루 같죠? 나무 의자는 되게 무겁더라구요. 테이블은 좀 많이 흔들흔들 ㅎ

 

 

 

 

 

 

 

 

 

로고도 귀여웠어요!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주문서를 들고 2층으로 올라와 주문서를 제출하면 음료를 만들어 가져다주세요! 티팟이 너무 귀여웠는데 사진에 없네요🥲 2층에는 작게 야외 좌석(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무서우실 수도 있어요…!) 실내에는 10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샤로수길 디저트 카페, 온고지신 메뉴

온고 한상(빵, 아이스, 계절) 12,000원
지신 no.2 5,000원
지신 no.3 5,000원

온고 빵 👉 흑임자, 옥수수, 쑥
온고 아이스 👉 인절미 모티브의 온고지신의 시그니처 디저트
온고 계절 👉 홍시 살구 아이스크림, 파프리카 율무 튀일

 

 

 

여러 가지가 블렌딩 되어있는 온고지신의 티. 티백과 캔으로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는 지신 no.3을 마셨는데 콜라맛 안 나는 체리콕 맛이었어요 ㅋㅋ 지신 no.2는 정향의 향이 강해서 입 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시그니처 디저트인 인절미 아이스가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단 차가울 때 먹어야 입 안에 들러붙지 않더라구요😅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온고지신. 창밖으로 보이는 현재와 고즈넉한 분위기의 온고지신 내부를 옛것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요? 제 생각은 그렇답니다😊 창문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 햇살도 가득 들어오는 모습이 예쁘죠?

 

 

 

 

 

샤로수길 카페 온고지신 위치

온고지신 홈페이지 : http://www.instagram.com/ongozisin

 

 

 

 

 

 

 

 

 

 

본 포스팅은 브루의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